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두의 권/애니메이션 (문단 편집) === 평가 === 호불호가 꽤 갈린다. 호평쪽은 TVA와는 비교가 안되게 미려한 작화와 연출, 많은 교훈이 담긴 내용, 그리고 원작 이상급의 하드코어한 액션씬에서 점수를 주지만, 불호쪽은 지나치게 잔혹한 연출 및 원작 대비 혼란스럽고 너무 빠른 스토리 전개쪽에서 점수를 낮게 주는 편이다. 제4회 일본 아니메 대상에서 각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나, TVA의 분량을 많이 압축했다보니 각본이 특별히 좋다고 보기는 힘들다. 연출도 많이 기괴하며, 나름 호쾌한 분위기에 가끔 개그씬도 나왔던 TV판과는 달리, 상당히 진중하고 어둡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고어씬의 수위가 매우 높아졌다.''' 개봉 당시엔 '일본 최초의 [[스플래터]] 애니메이션' 이라고 광고하기도 했다. 빨간색 바탕의 검은 실루엣이나 청색 음영을 깔고 피를 하얗게 처리해서 순화했던 TV판과는 달리 권법에 당해 머리가 터지고 [[장기자랑]]을 당하는 장면들이 리얼하게 묘사된다. 이 때문인지 정식 상영때는 대부분의 고어씬들이 어느정도 검열처리되었고, 원작자 부론손 또한 필요 이상으로 잔혹한 연출이라고 비판했을 정도.[* 부론손은 콘티를 봤을 땐 극찬했으나 완성된 영상을 보고는 기겁을 하며 이 작품은 원작과 무관하다며 선긋기를 나섰다.] 이 극장판을 담당한 [[아시다 토요오]]나 [[스다 마사미]] 같은 애니메이터들은 규제 봉인을 풀어준다고 하자 매우 신나서 [[해부학]]을 공부해가며 캐릭터들의 죽음을 현실적으로 묘사하려 노력했다고 한다. 흥행성적은 총 18억엔으로 그렇게 못 벌진 않았지만, [[북두의 권]]이라는 이름값에 비해선 조금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다. 아마 원작에 비해 지나친 각색으로 인해 마니아층들이 관람을 지양하고, 지나치게 잔인한 장면들이 많은 만큼 그에 대한 악소문이 많았기 때문. 그래서 원래 속편을 기대하는 듯한 결말로 끝났으나 취소됐고 나중에 비디오를 출시할 때 내용을 변경하기도 했다. 희한하게도 개봉 당시 북두 팬들이 악평이 많았던 것에 비해서 오히려 [[재평가|2000년대 이후부터 평가가 올라가고 있는 작품이다. ]]이런 스플래터 애니메이션이 이후로는 나오지 않다보니 독보적으로 진귀한 영상이 되었고 북두의 권을 재해석을 한 작품이 많이 나오다보니 재해석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우호적으로 변했다. 또한 이 작품이 일본에서 평이 좋은데는 이유가 있다. 토에이는 TV 애니메이션의 비디오나 DVD를 거의 내지 않는 회사라 재방송을 기대해야 하는데 북두의 권 TV 애니는 TV 심의가 강화되면서 TV에서 거의 볼 수 없는 애니가 되었다. '''TV 애니메이션의 DVD 박스가 발매된 2002년까지 제대로 볼 수 있는 애니가 이 극장판 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걸 돌려본 북두의 권 매니아들이 은근히 많으며 그들은 이 작품에 애정을 가지고 있다. [[북두의 권 세기말 구세주 전설]]의 성우 캐스팅도 이 작품을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북두의 권(실사한국판)]]이 이 극장판을 모티브로 제작하였다. 원작과 달리 하트가 쟈기의 부하로 등장하는 등의 이유가 이 때문이다. 상기한 이유로 한국의 제작진이 구할 수 있는 영상 소프트가 극장판 밖에 없어 극장판을 기준으로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위에 거론한 실사한국판의 오프닝곡이 바로 이 극장판의 오프닝곡인 heart of madness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곡이다. 놀랍게도 곡 분위기가 작중 스토리와 잘 맞는 가사여서 이외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ASdqA2Vl7o|특히 서양쪽에서 호평이 많다.]] 서양에도 이 극장판이 수입되었다고 하며 그래서 이걸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평론가 [[오카다 토시오]]는 [[아시다 토요오]] 감독이 "켄시로라는 캐릭터를 파악했다! 켄시로는 [[로리콘]]이었다!" 라고 하면서 로리콘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놨다면서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TV판이 낫다고 한다. [[https://youtu.be/aen34NF7WI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